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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딤돌 대출은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, 주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 대출은 기금 e 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, 자격 심사와 자산 심사를 거쳐 대출이 승인되는 방식입니다. 디딤돌 대출은 보금자리론과 유사하지만,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딤돌 대출의 거치기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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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딤돌 대출 신청 절차 및 자격 요건

 

디딤돌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 기본적인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:

  1. 신청 방법: 기금 e 든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
  2. 신청 시 유의사항: 대출 신청일로부터 최소 50일이 지나야 대출 승인이 이루어지며, 계약서 작성 시 여유 있는 잔금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3. 심사 절차: 대출 신청 후, 자격과 자산 심사를 진행합니다.

 

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
  • 부부 합산 소득은 6,000만원 이하, 순자산가액은 4.89억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.
  • 대출 한도는 최대 4억 원이며, LTV 70%, DTI 60% 이내입니다.

 

디딤돌 대출 거치기간 이해하기

 

디딤돌 대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상환 방식에서의 유연성입니다. 디딤돌 대출의 거치기간은 대출 상환 중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지불하는 기간을 말합니다. 일반적으로 '1년 거치'를 선택할 수 있는데, 이 경우 첫 1년 동안은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지불하게 됩니다.

 

특히, 디딤돌 대출은 두 가지 상환 방식인 비거치 상환과 거치 상환을 제공합니다:

  1. 비거치 상환: 대출을 받은 후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합니다.
  2. 1년 거치 상환: 대출 후, 1년 동안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납부한 후, 이후부터는 원금과 이자를 섞어 상환합니다.

 

거치식과 비거치식의 장단점

 

거치기간을 설정함으로써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어, 여유 있게 대출 금액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. 비거치식 상환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해야 하므로 상환 초기 금액이 더 높기 때문에, 선택 시 각자의 재정 상황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금리와 상환 방식

 

디딤돌 대출은 대출 금리와 함께 다양한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원금 균등 상환, 원리금 균등 상환, 체증식 상환 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, 각 선택에 따라 상환 부담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.

 

디딤돌 대출 금리(2025년 3월 기준)

소득 수준 (부부 합산 기준)

10년

15년

20년

30년

~2천만 원 이하

2.65%

2.75%

2.85%

2.9%

2천만 원 초과 ~ 4천만 원 이하

3%

3.1%

3.2%

3.25%

4천만 원 초과 ~ 7천만 원 이하

3.35%

3.45%

3.55%

3.6%

7천만 원 초과 ~ 8.5천만 원 이하

3.7%

3.8%

3.9%

3.95%

 

디딤돌 대출의 거치기간 선택은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. 거치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할 경우, 대출 초기 부담을 덜 수 있지만, 이후에는 원금 상환이 시작되어 장기적인 상환 계획이 필요합니다. 각자의 재정 상황과 미래 계획을 고려하여 적합한 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디딤돌 대출을 통해 주택 구매의 꿈을 이뤄보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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